우리는 흔히 말씀을 많이 들으면 믿음이 자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물론 믿음의 길에 처음 들어선 사람은 많이 들어야 할 것입니다. 왜냐하면 그의 머릿속에 있는 세상적인 생각을 바꾸고 오래된 고집을 이기기 위해서는 많이 듣는 수밖에는 없습니다. 설교도 듣고, 좋은 신앙 서적도 읽고 하면서 기독 교적 세계관에 대한 많은 얘기를 들을 때 빨리 나의 예전의 더보기
저희 교회는 수요예배를 참석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전적으로 본인들의 선택에 맡겨 놓고 있습니다. 그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. 첫 번째는 전통적으로 크리스천들이 다른 부분은 제쳐두고 예배 참석만 잘하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 둘째는 성도님들이 안 그래도 바쁜 삶 가운데서 삶의 자리를 등지고 자꾸 교회에만 모이도 더보기
지난주 이찬수 목사님 부흥회가 있었는데 목사님이 한번은 지나가는 말로 그런 말을 하신적이 있습니다. 본인이 부교역자들에게 아주 크게 역정을 낼 때가 있는데, 그것은 부교역자들이 맡은 교구의 성도님들이 암이 진단되었거나, 수술을 받거나 했는데도 모르고 있을 때이다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. 그 얘기를 듣는데 저에게 찔림이 왔었습니다. 왜냐하면 그 교회는 교인 수 더보기
